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자주 올라오는 강아지인 '시바견'을 소개하려고 해요.
연예계에서는 배우 정유미씨가 반려견으로 시바견을 키우고 있죠.
시바견의 별명은 따로 없는거 같아요. 하지만 견종의 발음이 '시바'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입에 촥촥 달라붙게 돼네요.
시바견은 일본 지역에서부터 출생하였고,
일본 전통 견종중 시바견의 개체수는 80%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 만큼 인기가 많은 견종이네요.
▶시바견의 성격
시바견은 한국 전통개 '진돗개'와 유사한 외모로 성격이 진돗개와 같다고 오해를 많이 받고 있어요.
진돗개이 경우에는 주인밖에 모르기때문에 다른 사람과, 견종들 한테 경계가 엄청나죠.
뉴스에 진돗개에 물린 사고가 종종 나긴하는데요. 반면 시바견 사고는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시바견은 외모와 다르게 진돗개 보단 경계가 덜 합니다. 그래도 시바견도 경계력이 있는 편이라
어릴때 사회성 교육과 복종 교육은 필수입니다.
생각보다 까칠하고 신경질적이에요. 물론 개바개
강아지의 성격은 교육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제가 느끼기에는 성격은 진돗개의 하위버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바견의 특징
시바견은 보기와 다르게 이중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모란 짧은 털과 긴털을 같이 가지고 있는것을 말하는데, 짧은 털은 체온조절을 할때
긴털은 먼지나 습기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털빠짐은 생각보다 심합니다. 연 2회정도 털갈이를 하고, 거의 매일 털괄리를 해주면
실내에서 키우기에 그나마 괜찮습니다.
어린 아기를 키우거나 강아지털 알레르기가 있으신분은 한번더 확인해보시고 분양하시길 바랍니다.
시바견은 털빠짐이 있어도 아파트나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개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잘 짖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짖음으로 인해서 층간 소음을 유발하고, 주변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나 시바견은 특벼한 일이
아니면 잘 짖지 않는걸로 유명합니다.
▶시바견 견주 주의사항
시바견은 이중모라서 그런지 피부질환의 노출이 쉽고, 장이 약합니다.
그리고 실외 배변활동을 주로하며 자신이 사는 공간은 깨끗하게 하려고합니다.
물론 자기 자신도 깔끔한걸 좋아하죠
가족들 외 다른 외부인이 집안으로 들어왔을때 조심하셔야합니다. 시바견 교육도 중요하지만
외부인에게 시바견이 귀엽다고 그냥 터치하면 물린다고 말해줘야합니다.
강아지도 낮을 가리는 견종이 있고, 낮을 가리는 견종중 사회성이 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바견은 낮선사람의 손길에 강한 경계심이 있기 때문에 외부인에게 꼭 터치하지말라고
알려야합니다.
저도 보자마자 달려들어서 볼때기 늘리렸는데, '그르렁' 거려서 도망갔습니다...
크기 : 35-41cm
몸무게 : 7-14kg
지능 : ★★★★☆
털빠짐 : ★★★★★
수명 : 12-15년
사교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