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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반려견] '숏다리 여우' 웰시코기[성격/특징/주의사항]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자주 올라오는 강아지인 '웰시코기'을 소개하려고 해요.

웰시코기는 짧은 다리와 빵빵한 엉덩이, 큰 귀가 아주 매력적인 강아지인데요.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는 박나래씨의 별명을 웰시코기에 빗대어 '나래코기'라고 부르기도 했어요.

그만큼 웰시코기도 대중들에게 있기있는 견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길을 가다 웰시코기를 보면 먼저 쫑긋 세워진 큰 귀를 지나갈때 까지 보다가,

 빵빵하고 치솟은 엉덩이 뒷태를 본 경험이 있는데요. '궁디 팡팡'을 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납니다.

길을 지나가다가 만나면 시선을 끌게 되는 매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웰시코기는 영국 웨일즈 지방에서부터 출생하였고, 소몰이 역할을 하는 강아지 였습니다.

 

 

 

▶웰시코기의 성격

 

 

웰시코기는 겉 보기와 비슷하게 활발하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소몰이 강아지인 만큼 소의 다리에 채이지 않게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요.

소의 다리와 다리 사이를 빠르게 휘젖는 상상이 가네요.

그리고 자신보다 몸집이 큰 가축들을 몰고 다녔기 때문에 겁이 없고, 적극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적극성은 운동량과 비례합니다.

목축견인 웰시코기는 운동량이 많아 1일 1산책을 해주는게 강아지 스트레스 완화에 좋습니다.

운동량을 채우지 못한다면, 집의 물건이나 벽지 등 다른것들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겠죠???

 

 

▶웰시코기의 특징

 

 

웰시코기는 꼬리를 수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웰시코기는 본데 긴꼬리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소몰이를 주로 하던터라 긴꼬리는 가축들에게 밟히기 좋은 대상이였죠.

그래서 과거 견주들은 소몰이 목적상 단미 수술을 했었고, 현재는 미용 목적으로 단미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꼬리가 짧으면 웰시코기의 엉덩이가 더 부각되긴하겠죠?

 

웰시코기는 단모종이라 털이 빠지지 않을거라는 착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웰시코기를 분양받으신분들은 하루만에 파양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특히 실내에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하루종일 빗질을 해주어야지 관리가 된다고 하네요.

실외에서서 키운다면 저는 추천을 드리나, 실내에서는 정말 강아지를 사랑하시는 분만 분양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린 아기를 키우거나 강아지털 알레르기가 있으신분은 한번더 확인해보시고 분양하시길 바랍니다.

 

 

▶시바견 견주 주의사항

 

 

첫째, 웰시코기는은 피부가 약하고,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계단과 같이 높은곳을 오르내리는것을 반복하다보면 척추 디스크, 관절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둘쨰, 식탐이 많습니다.

소몰이 개로 야외에서 하루종일 움직이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고, 그만큼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태생적으로 활동량이 많아 산책이나 운동을 자주 시켜줘야하고, 그만큼 먹이를 줘야하지만

먹이를 계속 주다보면 활동량이 많아도 비만견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다보면 자연스럽게 척추 디스크나 관절 질황에 걸리기 쉽습니다.

견주께서는 항상 음식을 조절해서 주어야합니다.

 

 

 

크기 :  25-31cm

몸무게 : 10-14kg

지능 : 

털빠짐 : ★

수명 : 12-15년

사교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