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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후기]대구 월성동 박대박 소금구이

안녕하세요 오늘 대구 월성동 박대박 소금구이에 갔다온 후기를 올려드릴께요!!

 

 

입구

 

저는 6시 30분에 퇴근을 하고 곧장 월성동 박대박소금구이로 향했습니다.

요즘 월성동이 평일/주말 모두 핫플이라 저는 주차할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블로그 검색결과 지하 주차장이 따로 있었어요.

개인 차가 있는 분들에 대한 배려가 아주 넘치네요.

주차공간이 있다는거에 먼저 기분이 좋아지네요.

 

 

 

메뉴는 들어가자마자 왼쪽 벽면에 큰 글씨로 써져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저는 가자마자 생삼겹 3인분을 주문하고 바로 나올 찬들을 기다라고 있었어요!!

 

 

제가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니라 좀 어수선하게 찍었는데, 이사진에서 가장 메인인건 바로

콩나물 절임!!

살짝 단맛이 강하긴한데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고기먹으면서 총 3번을 리필했습니다ㅎㅎ

 

 

 

드디어 생삼겹 3인분 등장!! 

덩어리는 3개지만, 두께는 일반 얇은 삼겹살의 3배정도는 되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고기를 굽다가 중간에 나오는 계란찜!!

고기가 익는동안 먹는 애피타이져로 볼 수 있겠네요.

 

 

 

 

고기가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맛있게 고기가 익는동안 저는 손하나 까닥안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알바님들이 알아서 다 구워주시더라고요.ㅎㅎ

이런 서비스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일마치고, 식당가서 고기굽고 하면 정말 피곤하고 귀찮거든요.

 

 

 

그리고 이건 삽겹살 태두리에 붙어있던 껍질을 적당한 두께로 잘라서 따로 굽기 전 모습입니다.

껍데기는 보통 넓게 직사각형으로 해서 먹는데, 삼겹살 태두리만 도려내서 따로 먹으니까

그냥 먹는것보다 식감이 더 좋았어요!!!

 

목살이랑 항정살도 먹었는데, 제 주관으로 삽겹살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목살 비주얼도 장난아니지만, 먹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네요ㅠㅠ

너무 배가 고팠어요...

 

대구 월성동 박대박 왕소금구이 삼겹살

인정!!